10분이나 30분 이라도
화두, 염불, 주력, 관법 해보라.
중요한 것은 하고 싶든 하기 싫든
일단 시작하면, 물러서지 말고 매일 해
보라.
처음엔 힘들지만,
지속하다 보면 괜찮다고 느껴짐은 물론
더 나아가면 저절로 하고 싶을 때가 있을 것이다.
달마대사의 四行論 중 보원행(報怨行)에 주목해야 하니
내가 지은 바가 현재 나타난 것이니 책임져야 한다.
고통을
받고 감수한다면
두려움이나 원망회피도 사라진다.
이는 인과를 믿는 것에 다름 아니다.
현실은 사는 지혜의 길이요,
수행의 길이며,
열반으로 나아가는 길 이다.
인과법을 해결한다면 그 자체가 해탈이다.
보원행은 四行의 첫
길이다.
이를 수용하면, 모든 일이
인연따라 생기는 것임을 알기에 최선을 다할 뿐
성공과 실패에 집착하지
않는다.
이후, 공(空)의 이치를 깨달아
사물을 탐내지 않는 무소구행이 이어질 것이며,
나아가 진리의 법대로
살아가는 청정행이 이뤄질 것이다.
- 적명스님 법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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