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왕생길

아찌를 위한 추모곡

天 山 2013. 3. 7. 00:04

 

미안해서 어떻게...

 

12년세월 변함없이 내곁을 같이하며

 내 힘들고 내 괴로울때 나를 위로 해주었는데

이젠다시 그 모습을 찾을길 없습니다.

그렇게 떠날바엔 정은 왜주오

아~아~아~아~ 이쁜 우리 아찌님

극락왕생 하옵소서.

 

하늘이 무너지듯 땅이 꺼지듯

이 가슴이 너무아파 달랠길 없습니다.

아직도 집안곳곳 아찌 향내 가득한데

어디서 무얼하오 돌아와주오

아~아~아~아~ 이쁜 우리 아찌님

너무나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