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속에서 그리운 금강산 天 山 2014. 6. 13. 23:32 그리운 금강산 한상억 작시 최영섭 작곡 누구의 주제런가 맑고 고운 산 그리운 만 이천봉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만민 옷깃 여미며 그이름 다시 부를 우리 금강산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더럽힌지 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비로봉 그 봉우리 짓밟힌 자리흰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 발아래 산해 만리 보이지 마라 우리 다 맺힌 원한 풀릴 때까지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가본지 그 몇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