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 山
2013. 4. 7. 22:01
시계바늘 (MR) - 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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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행인님의 포근한 마음을 빌어 이렇게 보시의 향기를 피어 봅니다.
초파일 준비로 이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 꽃에 하얀 백설이 내릴때 까지 잘 가꾸어서 백운사를 참배 하시는 모든 분들의
가슴에 행인님의 포근 하신 마음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오늘따라 흩날리는 풍경소리가 이 중생의 마음을 아리게 합니다.
늘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 -지공 합장-
출처 : 백운사와 물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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