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흔적

[스크랩] 부처님 품안에서...

天 山 2011. 8. 28. 00:57

오래만에 서투른 솜씨로 서각을 했습니다 2시간은 족히 걸렸나 봅니다.

 

제가 저녁이면 이곳에 앉아 부처님 공부와 카페 정리를 한답니다.

 

카페 정리하면서 피곤하면 이 위에서 차도마시기도 한답니다. 오늘부터는 부처님과 함께 합니다. ㅎㅎㅎ~

 

완성된 佛가 많이 서툴러 보이네요 저의 큰딸이 작업모습을 모며 한마디 던집니다."우리아빠가 또 작업을 시작 하시네~"이~그

 

저의 작업 파트너 입니다.주인 잘못만나 매일 늦게까지 고생하지요.고마움을 느낍니다.

 

부족한 솜씨로 자랑만 늘어 놓았습니다.밤늦은 시간이지만 오늘도 부처님 품안에서 이렇게 마무리를 합니다.

자랑할것도 없는 이 공간에 그래도 늘 같이 하는 님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성불 하십시오. 

 

출처 : 백운사와 물소리
글쓴이 : 至公無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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