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나누며

[선현들의 古시조] 가마귀 눈비맞아 희는 듯 검노매라

天 山 2014. 6. 4. 11:38




가마귀 눈비맞아 희는 듯 검노매라

야광명월(夜光明月)이야 밤인들 어두우랴

임 향한 一片丹心이야 변할 줄이 있으랴

- 박팽년(朴彭年) -

박팽년(朴彭年1417년~1456)

사육신의 한사람.시호 충정(忠正)1434년(세종16) 알성문과 을과로 급제

성삼문과 집현전(集賢殿)학사로 여러가지 편찮사업에 종사 세종의 총애를 받음.

그의 재능을 아끼는 세조의 회유를 끝내 거절 심한 고문으로 옥중에서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