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자 정진기도 발원문
자비하신 부처님!
머리숙여 시방삼세 부처님과 법과 승가에 귀의 하오니 삼보의 힘을 이어받아 지심으로 발원하여 위없는 보리도를 닦되 맹세코 이생으로부터 바른 깨침을 이룰때까지 결정코 부지런히 구하고 물러나지 아니 하오리다.
자비하신 부처님! 바라옵건데 몸에 갑작스런 재난과 병이 없고 목숨이 다할때에 악한 모습 보지 않고 모든 두려움이 없으며 마음은 산란하지 아니하고 바른 지혜 분명하여중음신을 거치지 않고 지옥.아귀.축생도에 들어가지 아니하며 물과 육지와 허공으로 다니는 것과 천마.외도와 저승의 귀신과 온갖 어지러운 모습을 모두 받지 않아지이다. 자비하신 부처님! 사람의믜 몸을 얻되 현명하고 지혜롭고 바르고 곧으며 어리석음과 어둡고 무딤과 추하고 모자람과 소경.귀머거리.벙어리등 좋지 못한 모습으로 끝내 태어나지 않아지이다.
언제나 육근이 완전하게 갖춰지고 단정하고 깨끗하여 허물과 더러움이 없으며 뜻이 온하하고 우아하여 몸은 편안하고 마음은 고요하며 탐내고 성내고 어리석지 아니하여 삼독을 영원히 끊으며 악한 짓은 짓지 않고 모든 선을 항상 생각하며 화려한 꾸밈을 바라지 않고 가난을 편히 여겨 세상을 지내며 욕심을 줄이고 만족할 줄 알아 오래 쌓아두지 않으며 의식주에 있어서 도둑질하지 않으며 중생을 죽이지 않으며 공경하고 사랑하되 내 몸과 같이 하여지이다.성품과 행동이 부드러워 남의 허물을 찾아내지 않으며 남과 다투지 아니하고 원수나 친한 이에게 평등하여 분별을 일으키지 아니하며 미움의 마음을 내지 않고 남의 물건을 바라지 않으며 항상 정직한 뜻을 품고 마음은 급하고 난폭하지 아니 않으며, 항상 정직한 뜻을 품고 마음은 급하고 난폭하지 아니하여 늘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기를 좋아하며, 입으로는 모진 거친 말을 하는 일이 없고 몸은 악한 행동을 하지 않으며, 마음은 아첨하거나 편협하거나 구부러지지 아니하고 삼업이 청정하여 있는 곳마다 안은 하고 온갖 장애와 액난이 없어지이다.
악귀가 퍼뜨리는 재앙과 하늘이 돌리는 모진 질병과 삿된 마구니와 도깨비, 강과 바다와 높은 산과 뫼뿌리와 나무에 불어사는 신과 영들이 나의 이름을 듣거나 나의 형상을 보는 이는 보리심을 내어 모두가 서로 보호해주며, 서로 침범하여 괴롭히지 않으며, 밤낮으로 편안하여 모든 노람움과 두려움이 없어지이다. 철야수행정진 함에 있어 심신이 청정하여 육진에 물들지 않고 마음에 어지러운 생각이 없어 어둡게 막힘이 없으며, 끊어져 없다는 견해를 내지 않고 고함과 있음에 집착하지 않으며 모든 분별
멀리 떠나 부처님을 믿고 받아들어지이다.
자기 견해에 집착하지 않고 깨달아 아는 것이 분명하며, 날적마다 바른 법 닦아 익혀 바른 지혜 견고하여 마구니에게 거두워지지 않으며 큰 목숨 마칠 때, 편안하고 즐거우며 몸을 버려 새몸 받을 때 원망할 상대 없어서 일체 중생이 함께 착한 벗이 되어지이다.
태어나는 곳마다 부처님 만나 법무 듣사옵고 화합하며
도의 마음 견고하여 교만한 마음 내지 않아지이다. 삼보를 공경히 존중하고 항상 청정한 행을 닦아 밝은 스승을 가까이 모시며, 선지식을 따라 바른 법을 깊이 믿고 육바라밀을 부지런히 행하여지이다.
큰 뜻을 사무쳐 다한 대숭경을 생각하여 뜻을 한가롭고 고요함을 즐기며 온갖 구하는 것이 없고 선정과 지혜에 마음을 오로지 하며, 여섯 가지 신통이 구족하여 중생을 교화하고 제도하되 마음에 전하는 바를 따라 걸리없이 자재하며, 만행을 성취하여 정미롭고 묘함이 그지 없고, 바르고 곧고 뚜렷이 밝아 지심으로 부처님의 도를 이루어지이다. 바라옵나니 이 선근이 시방 세계에 널리 미치되 위로는 유정천까지 다하고 아래로는 풍륜에까지 다하여, 천상과 인간과 육도의 여러 몸과 일체 중생에게 내 온갖 공덕을 중생과 함께 하되 티끌겁이 다하도록 하여 한 중생만이 아니요, 나에게 있는 선근을 따라 모두 널리 다
가득 담아 꾸며지이다.
지옥 가운데서 고통받아도 불법승 삼보에 귀의하오리니 불법숭의 이름을 일컫는 공덕으로 원컨대 모두가 해탈함을 얻으며, 아귀 가운데 고통받아도 축생 가운데 고통받아도 원컨대 모두 해탈을 얻어지이다.
천상, 인간, 아수라와 강가의 모래처럼 많은 중생들이 여덞가지 고통에 시달리더라도 불법승에 귀의하는 나의 이 선근으로 인하여 널리 모든 속박을 면해지이다.
삼세의 부처님께 귀의하옵고 수다라에 귀의하오며 보살, 성문승과 끝없이 많은 모든 성인들게 귀의하오니, 본래의 자비를 버리지 마시고 저희들을 거두어 주시옵소서.
온 허공의 모든 중생이 불법승에 귀의하여 고통을 여의고 삼악도를 벗어나며, 빨리 삼계에서 벗어나 각기 보리의 마음을 내어 밤낮으로 반야를 행하고 날적마다 부지런히 정진하여 맹세코 서로 제도하여지이다.
제가 능히 길을 걸으며 정진하고 절하며 제가 능히 경을 외고 염불하며 제가 능히 계정혜를 닦아 불법승에 귀의하오니 널리 모든 중생이 다 부처님의 도를 이루어지이다. 저희들 모든 중생이 굳게 보리를 구하여 불법승 삼보님께 머리숙여 절하오니 원컨대 빨리 바른 깨침 이루어지이다.
시방삼세 두루하고 항상 하시어 다함 없으신 삼보님께 우러러 고하옵나니 자비하신 보살핌 버리지 마시옵고 밝은 살핌 드리워 거두어 주시옵소서.
사바세계 남섬부주 동양 대한민국 경기도 의왕시 왕곡동 산 3번지 백운사불기 수행자 정진기도 동참(발원)신행불자 대중들은오늘 이제 지성다해 엎드려 비옵나니 시방삼세 다함없는 삼보님께선 그윽히 께처주시는 힘을 더하시어 저희들의 오랜생에 지은 죄업과 번뇌장과 업장.보장 모든 장애들 모두 녹여 남김없이
없에주시고 마음 속에 바라는 바 좋은 서원들 뜻과 같이 이루어지게 하여지이다.다시 우러러바라옵나니 오늘 철야정진모임 함께한 모든 대중들이 보내는 경인년과 2011년 신묘년 내내 날마다 상서로운 기쁨이 넘치고 모든 해로운 재앙 없어서 목숨산은 높게 솟아오르고 출렁이는 복의 바다 널어지며 부처님 진리의 문에 믿음 굳건해서 영원토록 물러나지 않아지이다, 참선자는 의단이 홀로 드러나지고 염불자는 삼매가 현전해지며 경 보는 이 지혜의 눈 통달해지고 아픈 이는 모두 고통에서 벗어나지며 일하는 이 직무 원만히 이루어지며 학업자 일취월장 학업성취 하여지이다. 육근이 청정하고 사대가 강건하여 몸에는 모든 병고 액란이 없고 마음에는 탐연과 미혹이 없어져 구하는 바 마음의 원을모두 이루어 지이다.우러러 바라옵나니 동서 사방 들고 나며 가고 올 때에 언제나 기쁘고 좋은 일을 만나며 재앙과 재해 삼재팔란 만나지 않고 몸에 있는 사백사병 없어지이다.
다섯가지 복과 목숨 더욱 늘어서 삼업이 깨끗해지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지녀 거룩하온 성인들게 귀의 하여서 상서롭고 좋은 기쁨 얻어지이다.바라옵나니 오늘 이러한 인연공덕 정진공덕 으로 저희 동참 대중들이 부처님의 크신 은혜 갚으며 어느 생에나 보살의 바른 길을 항상 행하여 마침내 일체종지 이루어지이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 석가모니불
불기 2555년 월 일 수행자 정진기도
발원제자: 합장
좋은인연 심어가는... 백운사와 물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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